영화 '올빼미' 포스터. NEW 제공배우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스릴러 영화 '올빼미'가 올해 개봉작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웠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누적 관객 수 265만 207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개봉 이후 21일 동안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특히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장 기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올빼미' 장기 흥행 이유로 관객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묵직한 메시지를 힘 있게 전달하는 배우들의 열연을 꼽는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스토리 자체가 흥미진진하고 지루할 틈 없이 너무 재밌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최고!"(메가박스, y**********)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몰입해서 봤다"(롯데시네마, 이**)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해서 몰입감이 남달랐다"(CGV, o********)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믿보배들의 뛰어난 연기력에 몰입하여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영화!"(롯데시네마, 김**) "올해 최고의 영화!"(메가박스, p*******) 등의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