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공경기 용인시에서 아이를 낳으면 소고기를 받게 된다.
22일 용인특례시는 올해 출산 후 시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중 하나다.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국거리, 불고기 등 축산물 꾸러미 3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5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1㎏)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산모들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