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임신·출산·육아 이야기를 담은 '나의 육아이야기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 분야는 사진 일기와 쇼츠·릴스 등 자유 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구분된다.
일상에서 아이를 기르며 생긴 재미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기록해 사진 2점 이내와 A4 용지 한 장 분량의 일기를 제출하면 된다.
또, 임신과 출산 등 양육 이야기를 담은 30초~1분 이내의 동영상을 최대 2점까지 응모하면 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모두 18편을 선정해 10월 26일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만들어 지역 어린이집,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