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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청소년 동계 스포츠, 첫 교류' 431명 선수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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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한·중·일 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에 참가한 아이스하키 선수들. 대한체육회 제공 '제1회 한·중·일 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에 참가한 아이스하키 선수들.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는 지난 19~24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등지에서 진행한 '제1회 한·중·일 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교류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의 12~15세 중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148명, 중국 150명, 일본 133명 등 4개 종목(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에 걸쳐 431명 선수단이 참가했다.

각국 선수단은 합동 훈련, 평가전, 공식 경기 등을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한편, 개인 기량 훈련 시간을 소화했다. 또 SK텔레콤 미래기술체험관(T.um),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교류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했다. 2026년에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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