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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일대 전국 최초 10G 초고속 공공와이파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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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대에 전국 최초로 10G 초고속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다.
 
증평군은 12일 KT와 'AICT·ESG분야 업무협약'을 하고 10G 전용회선 기반의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대역폭을 다른 가입자와 공유하는 일반 인터넷과 달리 10G의 속도가 단독으로 보장되는 인터넷 전용회선 기반의 공공와이파이가 야외에 구축되는 전국 첫 사례다.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학습·업무공간, 버스킹 및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스마트 보강천'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증평군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교통,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경로당, 돌봄센터 등에서 연령별 스마트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등 ESG경영에도 적극 나선다.
 
이재영 군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과 초고속 공공 와이파이 사업을 통해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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