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오는 13일부터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와 시민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2만 5천 원 실비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농가 부담 비용은 없다.
시는 올해 예산 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1만 5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농업법인과 제조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 연계 인력은 농가당 상‧하반기 각각 15명씩 모두 30명이다.
참여 희망 농가와 시민은 구청 산업교통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