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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확산'…청송·영덕·안동, 모든 주민에 '대피령'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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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덕·안동, 주민들에게 대피령 내려
대피 과정서 각종 사고, 혼란 발생

산불 대피 고립된 주민 구조하는 해경. 연합뉴스산불 대피 고립된 주민 구조하는 해경. 연합뉴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번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청송군은 전날 오후 5시 42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전 군민은 산불과 멀리 떨어져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군 산불은 주왕산국립공원 방향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산불이 번지자 법무부 교정본부는 경북북부교도소(옛 청송교도소)와 안동교도소에 있는 재소자 3500여 명을 인근 교도소로 대피시켰다.

영덕군도 전날 오후 9시 49분 "산불 확산. 모든 영덕군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하시기 바란다"고 안내 문자를 보내며 전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해당 문자를 받은 군민들은 인근 항구, 방파제로 대피하다 고립되기도 했다. 울진해경은 이날 새벽 영덕 경정3리항 방파제 고립자 61명, 석리항 방파제 고립자 40명, 축산항 고립자 3명 등 모두 104명을 구조해 인근 대피시설로 이동시켰다.

안동시 전역에는 전날 오후 5시쯤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길안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와 통신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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