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가 신곡 '스르륵'을 오늘 저녁 6시 발매한다. 앤드류컴퍼니 제공어반자카파(URBAN ZAKAPA) 조현아가 새 싱글 '스르륵'(Softly)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앤드류컴퍼니는 조현아가 신곡 '스르륵'을 오늘(26일) 저녁 6시에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조현아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스르륵'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우리들의 사랑과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깊은 추억에 잠기게 하는 곡이며 아름다운 선율에 조현아의 독특한 보컬이 어우러진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조현아는 "사랑이 넘치는 최고의 스태프들과 만들어낸 작품 싱글 '스르륵'이 여러분 곁에 봄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조현아는 지난해 7월 '줄게'란 곡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정적이고 깊은 감성을 보여준 기존 곡과는 다르게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리드미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이다.
'줄게' 음악방송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며 당시 화제성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해 어반자카파로서는 3년 만에 전국 투어를 열어 각지의 팬들을 만났다.
조현아는 최근 본인이 새로 만든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으로 거침없는 입담과 게스트와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