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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 진화 헬기 투입 재개, 추락 동일 기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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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공경남도 제공
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진 사고 이후 전국에 투입한 헬기 운항을 중지했던 산림청이 의성 지역 모든 진화 헬기와 사고 기종과 같은 기종을 제외하고 헬기 투입을 재개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있고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 대형 산불을 진화중인 상황을 감안해 산불 진화의 핵심 자원인 산불진화헬기 투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헬기 안점검검과 조종사 안전교육 등을 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헬기를 차례대로 투입 중이다.

추락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는 박모(1952년생) 씨로 당시 산불 현장에서 공중 진화 중 전신주 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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