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내일도 서울 도심서 대규모 尹 탄핵 찬반 집회…교통 혼잡 예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경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부탁"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가 인근에서 시민들이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모습. 박종민 기자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가 인근에서 시민들이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모습. 박종민 기자
주말인 29일에도 서울 도심권에서는 대규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예정돼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탄핵 찬성 단체는 당일 사직로·율곡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종로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탄핵 반대 단체는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예고했다. 여의도 의사당대로에서도 반대 단체가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교통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20여 명을 배치해 교통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 및 사직로, 율곡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