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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 참여자 국제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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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0일까지 누리집 통해 8개 팀(개인) 선발

국제공모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국제공모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융·복합 창·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2025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에 참여할 국내외 창·제작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ACC는 지난 2015년 개관 이후 올해로 10년 동안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지능시대(The Intelligence Age)'로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앞으로 도래하게 될 지능시대를 상상하며 데이터 세계 속 제3의 지능과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의 가능성을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탐구한다. 모집 분야는 △아트&테크놀로지(4팀) △키네틱 미디어(1팀) △오디오비주얼(1팀) △믹스드 리얼리티(1팀) △이머시브 사운드(1팀) 등 5개로, 분야에 따라 각 2,000~3,000만원의 프로젝트비를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주제에 부합하면서 아트&테크놀로지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획력과 관련 경험 및 기술을 보유한 예술가, 전문가, 연구자, 엔지니어 등 창·제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은 ACC 개관 10주년인 오는 11월 25일부터 2주동안 ACC 창·제작스튜디오에서 전시로 만나볼 수 있으며, 퍼포먼스, 프레젠테이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민에게 선보인다.
 
참여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는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 창의적인 인재들의 융·복합 창·제작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실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창·제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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