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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야당' 2차 예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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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 메인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야당' 메인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의리, 거래, 배신, 복수가 거듭되는 대한민국 마약판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야당'이 메인 포스터와 공식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야당'(감독 황병국) 메인 포스터는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 야심 찬 독종 검사 구관희(유해진), 끈질긴 집념의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의 강렬한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욕망과 목표를 위해 위험하게 얽힌 세 사람의 모습은 그들이 과연 누구와 어떻게 손을 잡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대체 불가 배우들의 연기 열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검사도 형사도 약쟁이도 모두 그 앞에서 줄을 선다"는 카피는 영화 '야당'이 그릴 마약판 뒷이야기와 '야당'이라는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야당' 2차 예고편 스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야당' 2차 예고편 스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마약 수사란 바퀴벌레를 잡는 것과 동일하다. 이놈들을 잡으려면 본거지를 털어야 한다"는 '야당' 이강수의 인상적인 대사로 시작되는 공식 2차 예고편은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치열한 맨몸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카 체이스 등 속도감 넘치는 독보적인 액션신들이 이어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 누구와 손을 잡을 건인가'라는 카피는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각 인물의 관계성을 담아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6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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