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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측 "허위 사실 유포 악플러=전 스태프였다,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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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써브라임 제공배우 서예지. 써브라임 제공
배우 서예지 측이 허위 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인물이 전 스태프였다고 밝혔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3일 공식입장을 내어 서예지에 관한 악의적 게시물과 댓글 형사고소 현황을 알렸다. 올해 1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악성 글·댓글 작성자를 대상으로 1차 고소장을 접수한 결과, 피고소인 중 서예지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피고소인 중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된다고 한 소속사는 "이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소속 배우에 관한 모든 범죄 행위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소속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김수현이 아직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며 그루밍(성적 착취를 목적으로 아동·청소년과 사전에 친밀한 관계를 맺는 행위) 의혹이 나온 가운데, 서예지는 김수현과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에 시달려 최근 직접 글을 써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서예지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라며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사랑)과 아예 관계가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썼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김수현과 그의 사촌 형 이사랑(이로베)이 세운 연예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활동한 서예지는 김수현과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에서 상대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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