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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단체 "'尹 탄핵' 진심으로 환영…대화의 장 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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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처단' 포고령에는 "평생 잊지 못할 것" 지적도

연합뉴스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파면 결정을 내리자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4일 윤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독단적인 정책 결정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무너뜨렸고, 계엄을 선포하며 국정을 혼란케 했다"며 "마침내, 그가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 하지만 의료 현장의 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대전협은 지난해 윤 대통령의 계엄 포고령 1호 5항에 기재된 '전공의 등 의료인 처단' 내용에 대해 "우리는 이 문장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윤 대통령의 독단으로 실행됐던 모든 의료 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보다 유연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 가능한 미래 의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를 요구한다"며 "사태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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