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제공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창단 40주년 기념 레거시 유니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세대 별로 구단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사진이 실렸다. 고(故) 배성서 초대 감독부터 영구 결번 주인공 정민철, 김태균, 현역 간판타자 노시환, 신인 정우주까지 포함됐다.
레거시 유니폼은 1985년 팀을 창단했을 당시 유니폼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상의와 배번에 팀의 정체성과 전통을 상징하는 패턴을 적용했다.
한화 선수단은 11일부터 13일까지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또 18일부터 진행되는 NC 다이노스와 3연전 때도 입는다. 판매는 10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