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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이정후, 안타 생산 재개…콜로라도전 4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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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합뉴스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4로 살짝 떨어졌다.

이정후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하지만 2일 콜로라도와 4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8회초 대수비로 들어가 한 타석을 소화했다. 2루 땅볼 아웃. 연속 안타도 7경기에서 멈췄다.

4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다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1회말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섰다.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1루 땅볼로 아웃됐다. 3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센사텔라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말 센사텔라에게 복수했다. 1사 후 타석에 선 이정후는 초구에 방망이를 돌렸다. 시속 86.3마일(약 138.9㎞) 슬라이더. 이정후의 타구는 우전 안타가 됐다.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두 경기 만의 안타이자, 시즌 38번째 안타다.

이정후는 8회말 멀티 히트를 노렸지만, 후안 메히아를 상대로 1루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를 4-0으로 격파하고, 3연패를 끊었다. 20승13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1위 LA 다저스와 2.5경기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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