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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주 "김문수, 이재명 신변안전도 공격거리 삼나?"[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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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서용주
국힘 단일화 노력, 대선용 아냐
김대남, 尹 인사도 포용가능하단 뜻
흉기피습 이재명, 김문수 당해봤나?

김종혁
김대남, 이재명 캠프행… 아무나?
이재명 방탄유리, 보여주기 아닌가?
국힘, 하와이 아닌 한덕수 집 찾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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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노컷 대련 이어갈 텐데요. 우리 맥 소장님이 또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말할 게, 준비 많이 해왔는데.

◆ 서용주> 그러니까요. 국민의힘에서 자꾸 이제 구애를 하죠.

◇ 박재홍> 단일화.

◆ 서용주> 이제 구애가 이제 거의 구애가 질척거리는 수준.

◇ 박재홍> 스토킹이라고 이제.

◆ 서용주> 스토킹까지 갔어요. 그런데 이제 그 이준석 후보 단일화를 얘기하는 것들은 보면 지금 현재 한동훈 전 대표의 어떤 국민의힘의 귀환을 막기 위한 또 하나의 어떤 장벽 아니냐. 그런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돼요.

◇ 박재홍> 왜요?

◆ 서용주> 하와이까지 간 것도 이 결국에는 투트랙으로 가는 겁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하나 이준석 후보 하나 일단 일단은 장벽들을 여러 개를 쳐야 돼요.

◇ 박재홍> 한동훈 후보.

◆ 서용주> 우리가 돌이켜 보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한동훈을 막기 위해서 몇 개의 장벽이 있었어요. 룰부터 4강, 2강 그다음에 한덕수 이렇게 3중 플레이로 장벽을 해서 결국에는 친윤들은 그걸 이뤄냈잖아요. 한동훈 진입을 막았잖아요. 이번에도 대선이 끝나고 나면 한동훈 진입을 막지 않으면 친윤 그룹들이 본인의 당을 장악할 수 없어요. 근데 말씀한 대로 친윤들이 선거 끝나면 무슨 면목으로 당에 남아 있겠냐, 폐족 아닙니까? 하는데 그거는 정상적이고 민주적인 어떤 거를 지키는 그런 정치 집단은 그렇죠. 저는 친윤들한테 카드가 있어요.

◇ 박재홍> 어떤 카드가 있어요?

◆ 서용주> 졌잘싸.

◇ 박재홍> 졌지만 잘 싸웠다.

◆ 서용주> 그렇죠.

◇ 박재홍> 김문수 후보가?

◆ 서용주> 그러니까 친윤들은 졌지만 잘 싸웠다. 우리가 보수를 다시 재건해서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싸워서 야당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지키자고 하면서 친윤들은 또 거기에서 버틸 겁니다. 그러려면 한동훈이 오면 안 되고 홍준표나 최소한 이준석은 필요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의 단일화의 어떤 이런 스토킹 같은 것들은 철저하게 그런 계산에서 가는 것이지 선거 공학적인 단일화는 저는 염두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장성철> 대선용이 아니다.

◆ 서용주> 그렇습니다. 당권용이고 한동훈용이다.

◇ 박재홍> 맥 소장님의 맥이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5월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5월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 박성태> 그런 부분, 한동훈 견제용도 있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아마 이준석 후보가 노리는 건 이번 대선에 대통령이 되겠다가 아니고 보수의 주력 세력이 국민의힘이 아니라 앞으로는 개혁신당입니다. 우리가 세대 교체를 하겠습니다.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거거든요. 근데 계속 이렇게 단일화를 하고 거기서 따로 나와서 지금 민의 정당으로서 미래가 없지 않느냐라는 걸 은연 중에 깔고 있는 거거든요. 우리랑 힘을 합치지 않으면 너의 미래는 없어. 당권 주든지 다시 이 당에서 주도할 수 있는 걸 줄게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는 현재의 개혁신당의 그 자체가 미래가 없다는 거 그거를 이제 은연 중에 내포하는 프레임이라고 봐요.

실제 단일화 가능성이 없잖아요. 없는데 미래를 지금 내다보고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가 이제 6월 3일 이후로 보이지 않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거죠. 그래도 계속하는 건 일종의 그런 의도도 전 숨어 있다. 혹시나 지금 친윤들이 보기에 이준석이 개혁신당에서 예를 들면 12~13% 이상을 얻는다면 주도 세력으로 약간 부상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은 그런 위험의 싹을 미리 잘라내기 위해서 어차피 우리한테 들어올 사람들 아니야라고 계속 프레임이 의도했든 아니든 그런 효과는 있을 것 같아요.

◇ 박재홍> 이런 가운데 이제 더불어민주당, 오히려 지금 국민의힘의 빅텐트가 아니고 빈텐트가 되고 있고 민주당의 보수 인사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김용남 전 의원, 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까지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는데 지금 방금 SBS 단독 보도로 김대남 전 행정관 이분이 또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답니다. 이분이 이제 윤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분이고 이분이 기억 안 나시는지 모르겠는데 이분이 이제 한동훈 전 대표를 공격 해달라. 지금 공격 사주 의혹이 있었어요. 서울의 소리와 통화를 하면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때문에 죽으려고 그런다. 너희가 잘 기획해서 치면 여사가 좋아하겠다라고 말한 녹취가 공개되면서 굉장히 큰 파문이 있었던 분이고 이분이 또 SDI 서울보증 감사 굉장히 좋은 자리인데 그리고 또 여기에서 또 있었고 그래서 어떻게 또 이렇게 좋은 자리에 갔을까. 이런 의혹이 있던 분인데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어요. 맥 소장님이 캠프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데 이런 분들이 자꾸 합류를 하고 있는.

◆ 서용주> 그러니까 이제 그런 부분들은 민주당이 가장 뼈 아픈 부분이죠. 정말 꼭 필요한 사람보다는 물론 이제 선거에서 외부 인사를.

◇ 박재홍> 확장을 하기는 해야 되는데.

◆ 장성철> 근데 좀 가려서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서용주> 그러네요. 저는 모르겠어요. 판단을 할 수는 없는 것 같고.

◆ 장성철> 한번 해 봐요. 맥 소장님.

◇ 박재홍> 일단 통합 행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우리 김종혁 최고…

◆ 김종혁> 아니, 저는 요새 민주당에서 이제 여러분들이 가고 있잖아요. 근데 그게 그렇게 크게 영향력 있는 분들은 사실은 없으시잖아요. 허은아 전 의원이 간다고 해서 혹은 무슨 김용남 변호사, 김용남 변호사는 대개 보면 이제 당을 몇 번씩 옮기시는 거 아니에요. 국민의힘에 있다가 개혁신당 갔다가 민주당으로 가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그 민주당의 이미지에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는 저는 그렇게 크게 도움 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더구나 김대남 씨 같은 경우는 굉장히 스캔들의 주인공이었잖아요.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고 그래서 결국은 그 SDI 서울보증보험인가요? 거기에서.

◇ 박재홍> 보증보험 상임감사.

◆ 김종혁> 감사하다가 결국은 사퇴하고 그런 분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오히려 거꾸로 역효과 날 수도 있어요. 이게 뭐지, 지금 그냥 이것저것 다 불러서 아무나 이런 식으로 하는 거야? 아무나 소리가 나올 수도 있어서 그러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은데.

◆ 장성철> 저는 민주당이 보수 쪽 인사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계속 평가를 했고.

◇ 박재홍> 장 소장님에게도 손짓이 있었잖아요.

◆ 장성철> 전 뭐 농담처럼 이재명 후보가 그냥 농담처럼 그냥 영입하려고 해요. 그렇게 농담처럼 하신 거지 저를 뭐 실질적으로 하려고 하셨던 거는 아닌 것 같고요.

◇ 박재홍> 네, 어쨌든.

◆ 장성철> 아이고 숨 찬다.

◇ 박재홍> 해명이 좀 길었어요. 이거 해명이.

◆ 김종혁> 어쩐지 우리 당을 많이 그냥.

◇ 박재홍> 비판하고 있었죠.

◆ 김종혁> 비판하더라고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 김종혁> 거기서 뭐가 있었어?

◆ 서용주> 쓴소리를, 쓴소리, 쓴소리를.

◆ 박성태> 지금 겉으로는 안 간 걸로 돼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가 있는.

◇ 박재홍> 마음으로 가 있는.

◆ 장성철> 제가요? 제가요?

◆ 김종혁> 가 있는 거야?

◆ 장성철> 근데 저런 문제적인 인물을 받아들이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도 들고 저분도 그렇게 또 출세, 더 이상 어떻게 더 출세하려고 그런 선택을 하느냐. 그건 정치의 미담이 아니라 두고두고 정치의 교훈으로 남아야 될 영입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 좀 드네요.

◆ 서용주> 저는 좀 긍정적으로 좀 짧게 말씀드리면.

◇ 박재홍> 긍정적이다.

◆ 서용주> 김대남 전 행정관에 대한 어떤 개인에 대한 평가는 있을 수 있어요. 굳이 어떤 이 영입 자체가 어떤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에 대해서는 저도 회의적이긴 합니다. 굳이 뭐 이 인물을 받아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라 해서 받으면 우리가 보수를 포용한다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 박재홍> 윤 대통령실 근무자였다.

◆ 김종혁> 그렇죠. 그런데 이제 제가 이제 그 일성을 들어보니까 이 행정관께서 이 민주당에 입당하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것들이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고 윤석열의 이런 무리들과는 같이할 수 없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양심 고백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나 캠프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들 이렇게 입장을 전향하는 사람이라면 보수라 하더라도 다 받아들일 수 있다. 외연 확장에 대한 부분, 그러니까 이런 분도 다 받아들인다는 정도로 아마 전략적으로 선택하지 않았을까.


◇ 박재홍> 그래도 대통령실에 근무했으면, 행정관이면 그래도 굉장히 중요한 정보를 많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부 고발 같은 것도 할 수도 있는, 더 고발할 게 없죠, 탄핵됐기 때문에.

◆ 박성태> 저는 영입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이분이 이제 논란이 됐지만 그게 무슨 뭐 대통령실 내부의 비리를 내부 고발하는 게 아니잖아요. 사실 이제 한동훈 전 대표를 견제하려고 뭔가 작전을 획책하다가 그걸 이명수 기자가 녹취를 해서 터뜨리면서 얘기가 된 건데 더군다나 본인이 그 보증보험의 상임 감사로 가기 위해서 낙하산 좋은 자리 타기 위해서 작업하던 것도 녹취에 다 있잖아요. 이분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물론 국민의힘 내부 또 대통령실 내부에서 한동훈 견제하기 위해 했던 거, 그건 내부 알력 다툼이라고 쳐도 본인이 낙하산 주요 자리로 가려고 작업했던 게 다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반성, 사과 아무것도 없는데 이런 분을 왜 영입합니까? 당원에 만약 가입을 한다 그러면 그건 안 막는다. 그래, 가입하세요, 당비 내세요. 이런 거 안내할 수 있겠죠. 그런데 어떤 부본부장 자리까지 주고 영입하는 거는 저는 맞지 않다고 봐요. 왜 영입의 대상인지.

◆ 장성철> 저분은 윤석열 정권을 비판할 입장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에요.

◇ 박재홍> 행정관이었으면.

◆ 장성철> 선임 행정관이잖아요. 선임 행정관,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고 정권의 권력에 기대서 또 김건희 씨한테 잘 보여서 좋은 자리 받고 비서관 자리 얻으려고 했던 거잖아요. 그런 사람이 저렇게 돌변해서 갑자기 공격하는 거는 저 사람이야말로 배신자라고 볼 수밖에 없는 거죠. 국민 앞에 제가 정말 윤석열 정권에 몸담고 그 잘못된 가는 길을 바로잡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전 죄인입니다. 그렇게 반성하고 사과해야 될 사람이지 왜 갑자기 또 이재명 후보 지지한다고 나서는 게 맞냐. 권력을 탐하려고 간 거 아니겠어요, 결국엔. 그런 분을 뭣 하러 받아들여요, 맥 소장님.

◆ 서용주> 네? 제가 안 받아들였어요.

◆ 장성철> 아까 옹호했잖아요.

◆ 서용주> 저라면 안 받아들였는데 애써 이렇게 좋은 쪽으로 풀이하자면 이런 분조차도 품을 수 있는 외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케이스다.

◇ 박재홍> 통합 행보다.

◆ 김종혁> 그러면 차라리 윤석열 대통령 품으세요.

◆ 장성철> 그러니까.

◆ 서용주> 품을 게 따로 있지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을 품습니까.

◆ 김종혁> 누구든지 품는다면서요.

◆ 서용주> 품지 못하는 것도 있지요. 유일하게 윤석열, 김건희는 품을 수 없습니다.

◆ 김종혁> 이게 보면 저런 식으로 무차별로 아무, 아무나라고 하면 좀 이상하지만 어쨌든 그분이 과거의 행적이 상당히 논란이 되거나 비난을 받았던 사람들 다 상관없어 우리는 다 끌어온다고 하는 것도 그 당에 참 한심한 처지를 보여주는 거고 솔직히 말하면 저희 당도 할 말은 없죠. 저런 분들이 다 가고 있잖아요, 지금. 우리 당에 있었던 분들이 줄줄이 가고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보면서 만약에 우리 당과 이게 이익 공동체가 아니고 가치의 공동체였으면 그렇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어느 당 할 거 없이 이런 대선을 앞두고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는 거는 그냥 자기들의 밥그릇과 이익을 찾아서 움직이는 거예요. 거기다가 거창하게 나는 이 당에서 뭘 하니까 이걸 도저히 난 못 견디겠고 이렇게 얘기하는 건 다 거짓말이고 그냥 명분이고 그냥 나 좀 따뜻하게 살고 싶고 어디서 자리라도 하나 받고 싶다는 얘기고 그리고 그래 네가 오면 그래도 우리는 너 내세워서 우리가 우리 중도까지 확장한다는 그런 거 보여줄 수 있으니까 어서 와라고 얘기하는 거죠. 그러니까 대한민국 정치의 병리 현상에 다름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박재홍> 이런 가운데 이제 김문수, 이재명 후보가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 흉기를 소지한 채 민주당사 주변을 배회하던 현행범이 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방탄유리까지 설치하고 유세를 하고 있는데 김문수 후보가 이제 이것을 딱 잡고 유세 도중에 나는 방탄조끼 필요 없다. 방탄유리 다 쳐놓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 되겠느냐, 나는 총 맞을 일 있으면 맞겠다. 이런 얘기까지 했어요. 서용주 소장님께서 어떻게 보셨어요?

◆ 서용주> 저는 김문수 후보가 공격할 거리가 없어서 그런 후보의 어떤 신변 안전까지 공격거리로 찾나 싶어요. 그러니까 이제 이런 제가 표현은 부적절할 수도 있으나 김문수 후보께서는 그런 부산에서 어떤 흉기 피습 사건을 테러를 당해보지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그걸 경험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들은 또 확연하게 또 어떤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징후들이 이게 없는 거를 만들었다면 우리가 비판을 받아야 되죠. 근데 최근에도 우리가 알다시피 실탄이 발견되기도 하고요. 이게 꼭 이제 이재명 후보를 저격이나 테러하기 위한 실탄이 아니지만 곳곳에서 실탄이 발견되는 사건 사고들도 있는 것이고 최근에는 제보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어떤 위해를 가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다고 있기 때문에 좀 과해 보일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공격거리는 아니다.

◇ 박재홍> 안전의 문제니까.

◆ 서용주> 안전은 좀 지나쳐도 나쁘지 않은 거 아닌가라는 측면으로 좀 봐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 김종혁> 가리려면 좀 잘 가리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저희 지역에 와서 유세하시는 거 저기 봤는데 그냥 사실상은 보니까요 옆은 다 트여 있고요.

◇ 박재홍> 방탄유리?

◆ 김종혁> 네, 방탄유리.

◇ 박재홍> 정면으로 오는 샷만.

◆ 김종혁> 네, 좀 위에서 보면 또 다 보여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게 저게 무슨 방탄이 되지, 그냥 방탄유리가 있다는 그냥 쇼잉하고 있는 거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대로 하려면 옆도 다 가리고 위쪽에서 조금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바로 다, 만약에 저격수가 있다면 바로 다 저격이 되는 그런 건데 누가 그 앞에서 이 앞에만 이렇게 딱 돼 있어서 앞에 이렇게 옆에 또 그 칸도 떨어져 있고 거기서 무슨 저격을 할 사람은 없잖아요. 그러니까 약간 쇼잉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박재홍> 예. 사실은 미국 같은 경우는 이제 해도 약간 좀 표가 안 나게 하는 그런 방탄유리가 설치된 것 같기는 한데.

◆ 박성태> 좀 그런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이제 과하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렇다고 뭐라고 할 수 없는 게 서 소장님 말에 동의하는데 실제 부산에서는 칼에 테러를 당하기도 했고 지금 이제 정치적 갈등이 워낙 심해서 양극화도 심하고 또 앞서도 얘기했지만 사이비 종교를 믿는 것 같은 분들이 있잖아요. 제일 무서운 게 전략적이지 않고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전략적이지 않다기보다도 정상적이지 않은 게 제일 무서운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도 있고 제보가 있기 때문에 또 마냥 걱정 마. 할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그러니까 더군다나 설마했던 경험까지 있었고 우리 사회가 이렇게 설마를 다 대비해야 되는 게 좀 안타깝긴 한데 그러니까 좀 더 좀 더 세련되게 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좀 해보긴 합니다.

◇ 박재홍> 이런 가운데 속보가 들어와 있는데 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이 귀국했습니다. 김대식 의원이 바로 인터뷰를 했어요. 홍준표 전 시장, 선대위에 합류는 안 하지만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

◆ 서용주> 민주당은 안 간다.

◇ 박재홍> 민주당 안 간다?

◆ 서용주> 그 얘기죠. 지지 뭐.

◇ 박재홍> 넥타이 색깔 계속 빨간색이다.

◆ 서용주> 그렇죠, 민주당은 안 간다.

◇ 박재홍> 파란색일 수 없다, 더 이상.

◆ 서용주> 민주당 막고 왔다, 가는 거를. 그리고 홍준표 후보는 이번 대선에 나는 안 뛰어. 그 대신 내가 떠나지는 않을 테니까 나 뭐 줄 거야. 라는 얘기를 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홍준표 전 시장이요?

◆ 서용주> 그랬을 거 같아요.

홍준표 전 시장 만난 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     (서울=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지난 19일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국민의힘 대선 선대위 유상범 단일화추진본부장, 김대식 대외협력본부장, 조광한 대외협력부본부장, 이성배 선대위 대변인이 홍 전 시장(가운데)과 손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21 [이성배 대변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홍준표 전 시장 만난 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 (서울=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지난 19일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국민의힘 대선 선대위 유상범 단일화추진본부장, 김대식 대외협력본부장, 조광한 대외협력부본부장, 이성배 선대위 대변인이 홍 전 시장(가운데)과 손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21 [이성배 대변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 박재홍> 정계 은퇴해놓고 더 이상 노릴 게 있을까요?

◆ 서용주> 그러실 분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 깨알같이 포토샵으로 넥타이 색을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꿀 정도의.

◇ 박재홍> 그거 본인이 하셨을까요?

◆ 서용주> 집요함이 있기 때문에, 지시는 했겠죠. 그거 바꿔라.

◇ 박재홍> 넥타이 색깔만?

◆ 서용주> 얘기 끝났다.

◇ 박재홍> AI로 바꿨나, 어떻게 바꿨을까.

◆ 서용주> AI로 바꿔요, 포토샵으로, 그거 금방 바꿉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바꿔본 적 있어서 그래서 일단은 아마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머릿속에 많은 지금 복잡한 계산들을 하고 있다. 저는 그 샘이 끝났다고 봅니다.

◆ 장성철> 저분들 3박 4일로 다녀오셨잖아요.

◇ 박재홍> 하와이 특사단.

◆ 장성철> 제가 2017년도에 국민의힘 전신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저분들을 보고 후회를 했어요.

◇ 박재홍> 하와이 갈 수 있는 기회를.

◆ 장성철> 저 진짜 하와이 가는 게 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거든요.

◇ 박재홍> 저도 한 번도 안 가봤어요.

◆ 장성철> 저분들 자기 돈으로 안 갔을 거 아니에요.

◇ 박재홍> 확실해요?

◆ 장성철> 출장비로 가지 어떻게 자기 돈으로 가겠어요?

◇ 박재홍> 그런가? 하긴.

◆ 장성철> 그럼요, 당연히 출장비로 주는 거죠.

◇ 박재홍> 이성배 전 대변인도 거기 같이 갔던데, 홍준표 캠프에 있던.

◆ 장성철> 그래서 제가 계속 당원으로 있고 이번에 선대위에 참여했으면 제가 홍준표 시장하고 친분 관계가 있으니까 저도 갈 수 있지 않았을까.

◇ 박재홍> 설득하러?

◆ 장성철> 그러니까 얼마나 웃긴 일이에요. 지금 선거 이렇게 하루가 급한데 3박 4일 동안.

◇ 박재홍> 유상범 의원도 잘 다녀오셨네요.

◆ 장성철> 중요한 선대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 그게 갈 일이에요? 그게?

◇ 박재홍> 굉장히 보수의 대표적인 주자인 홍준표 전 시장이 그래도 계속 SNS는 안 할 수 있도록.

◆ 장성철> 그게 큰 대세에 도움이 돼요? 대세를 바꾸는 데 큰 결정적인 변수예요? 그런 거 아니잖아요. 저게 어떤 이미지를 주냐면 국민의힘 선거 포기했나? 이런 이미지를 준단 말이에요.

◇ 박재홍> 하와이 간 거.

◆ 장성철> 절실함이 없어 보인단 말이에요. 하와이라는 단어가 주는 그런 뉘앙스가 있잖아요.

◇ 박재홍> 네가 가라, 하와이. 내가 간다, 하와이.

◆ 장성철> 휴양지잖아요, 휴양지. 너무 한심해요. 정말.

◆ 김종혁> 그래서 원래 하와이 가는 대신에 한덕수 총리 댁으로 가야죠, 가려면.

◇ 박재홍> 설득력이 있습니다.

◆ 김종혁> 서울이잖아요. 그럼 어디 저기 어디야 광화문의 성곡미술관 근처라고 제가 들었는데 거기서 의원들 가서 가셔서.

◇ 박재홍> 오히려.

◆ 김종혁> 네, 거기에서 식사하시면서 그랬잖아요. 꽃가마 태우시면서 이분이 있어야지 중도를 끌어들여서 우리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으니까 그리고 또 한덕수 총리 본인도 구국의 신념으로 지금 나라를 구하겠다고 나오신 거 아닙니까?

◇ 박재홍> 나라가 엄청 위기에 처해 있다고.

◆ 장성철> 비꼬시는 거 같아요, 지금.

◆ 김종혁> 그러면 나오셔야죠. 한덕수 총리도 나오시고 그리고 의원들 하와이 가지 말고 거기 가서 집 앞에서 쫙 늘어서 하룻밤 새면서 나와 주십시오, 나와서 도와주십시오. 그렇게 얘기하는 게 논리적으로 더 맞죠. 지금 뭐 얘기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지금

◆ 박성태> 근데 가서 대놓고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또는 아마 국민의 힘에서는 제일 염두에 뒀던 건 혹시 이준석 후보 지지 선언할까 봐.

◇ 박재홍> 홍준표 후보가?

◆ 박성태> 네, 이걸 염두에 둔 것 같아요. 이제 보수의 주도권을 뺏길 수도 있으니 그런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라는 걸로 해서.

◇ 박재홍> 가기 전에 그 얘기하셨잖아요. 이번 선거는 이재명, 이준석 양자 구도가 될 거다.

◆ 박성태> 예, 그런 얘기들을 좀 더 해서 할 수 있는 거를 그냥 예방 차원.

◇ 박재홍> 차단.

◆ 박성태> 차원에서 간 거고 아마 홍준표 전 시장이 김문수 후보와는 이제 과거 인연이 있기 때문에 대놓고 욕을 안 하지만.

◇ 박재홍> 문수 형이라고 하시던데요.

◆ 박성태> 그렇죠, 그런데 지금 보면 어제인가요? 페이스북에 올렸잖아요. 악마의 섬을 탈출한, 빠삐용 주제가 울리면서.

◇ 박재홍> 근데 굉장히 지금 SNS에 콘텐츠에 관심이 많으세요, 이분이. 뭘 올릴까.

◆ 박성태> 악마의 섬이 어디겠어요? 본인이 탈당한 국민의힘이에요.

◇ 박재홍> 악마의 섬이?

◆ 박성태> 네.

◆ 김종혁> 그 악마의 섬에 있는 사람은 굉장히 기분 나쁜 거죠.

◆ 박성태> 근데 제가 볼 때 그냥.

◆ 김종혁> 왜, 아니, 악마의 섬이라니.

◆ 서용주> 근데 악마의 섬에 악마만 사는 건 아니잖아요.

◆ 김종혁> 뭔 소리예요? 지금.

◆ 서용주> 섬 이름이 악마의 섬이지.

◆ 박성태> 제가 볼 때는 악마들이 주도하고 있고 이제 거기서 부역하고, 부역이 아니죠. 노동하고 있는 또 일부.

◆ 서용주> 노동자들도.

◆ 박성태> 피해자들도 좀 있고.

◇ 박재홍> 민주주의자들이 있어요, 안에도.

◆ 서용주> 그럼요, 있죠.

◆ 김종혁> 아, 진짜.

◆ 박성태> 이제 저는 그렇게 봐요. 그래서 은유적으로 이제 같이 실컷 얼굴 아는 김대식 의원이 홍준표 시장 예전에 최측근이었거든요. 얼굴 아는 분이 애써 하와이까지 오니 대놓고 나 김문수 지지 안 하는데, 이 말은 차마 못 하고 페이스북에 본인의 심경만 남긴 것으로 보여요.

◇ 박재홍> 김대식 의원도 굉장히 진심이었어요. 딱 호놀룰루에 도착해서 또 언론 인터뷰하고 나 지금 빅아일랜드 간다, 나 가는데 안 만나 주겠냐. 해서 진짜 만나서 또 그렇게 했었었는데.

◆ 김종혁> 근데 저거는 결국은 홍준표 시장이 본인의 페이스북에 뭘 쓰기 전에는 아무도 알 수가 없는 얘기예요. 누가 뭐라고 했는지. 그때 처음에 볼 때는 당장 들어올 것 같았는데 나는 안 들어간다. 이렇게 얘기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저 부분에 대해서도 홍준표 시장님이 누구 설득해서 자기 생각 바꾸고 그러는 분 아니에요.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 판단 이런 것들에 의해서 그냥 가시니까 좀 아마 홍준표 시장의 얘기를 직접 들어봐야 될 거예요.

◆ 서용주> 저는 이제 이게 상식적으로 주거니 받거니 했으면 그 흐름이 첫 번째 김대식 의원 그 일행단들이 홍 전 대구시장님, 민주당 지지하시면 안 됩니다. 큰일 납니다. 절대 이번 대선에서는 우리를 좀 도와주셔야 되고, 가시죠. 그랬더니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제 그 성의가 괘씸하니까 알았다. 내가 민주당은 내가 안 가지. 내가 그래도 보수 30년인데. 그러면서 캠프 가서 좀 도와주십시오. 그랬더니 그건 아니다. 내가 하와이 왔는데 대선 끝나고 내가 움직이겠다. 그거는 이제 본인이 얻은 거죠. 그러고 나서 민주당한테 안 가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거를 얻어냈잖아요. 그럼 뭘 하나 받아야 되잖아요. 저는 대선 이후에 국민의힘의 보수의 재건에 새로운 정당이 생긴다면 친윤이든 그 국민의힘의 세력들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1순위로 세우겠다는 약조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좀 그런 추측이 들어요.

◆ 장성철> 방자하다, 나는 정계 은퇴했다.

◇ 박재홍> 우리 악마의 섬, 악마의 섬이라는 비유적인 표현이었고요. 약간 좀 세서 그거는 약간 우리 박성태 실장님과 저는 거리를 좀 두도록 하겠습니다.

◆ 박성태> 제가 해석한 거죠. 해석.

◆ 김종혁> 점잖은 사람이 오늘 이상하게 강한 표현을 쓰네.

◆ 박성태> 저는 그거 말고는 없다고 보는데.

◆ 장성철> 영화 본 거에 지금 충격받았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홍준표 시장이 이렇게 썼어요. 악마의 섬을 탈출한 빠삐용처럼 이렇게 이제 SNS 썼기 때문에 맞아요. 이거는 이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 장성철> 근데 홍준표 시장님도 그만하셨으면 좋겠어요.

◇ 박재홍> SNS?

◆ 장성철> 약 올리면서 즐기는 듯한 모습이에요. 이거는 좋지 않아요. 나를 그렇게 해놓고 잘 되나 두고 보자. 이렇게 읽혀질 수 있거든요. 그만하셨으면 좋겠어요.

◇ 박재홍> 그만하셨으면 좋겠다.

◆ 장성철> 넥타이 색깔 바꿨다 안 바꿨다 이게 뭐예요? 지금.

◆ 김종혁> 하여튼 저는 보면서 이상한 게 도대체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는 그렇게 이것도 안 해줘 저것도 안 해줘 이러면서 홍준표 시장님이나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는 왜 입을 다물고 가만히 계신 거예요. 당 지도부가 됐든 혹은 김문수 후보님 캠프에서든.

◇ 박재홍> 그러네요.

◆ 김종혁> 거기도 계속 뭘 요구를 하셔야죠.

◇ 박재홍> 이제 한덕수 후보를 좀 한덕수 특사단도 만들어라, 당 지도부. 정말 선거 이기려면. 좋은 지적이에요.

◆ 서용주> 좋은 지적이긴 한데요. 그래서 엉뚱한 한 씨만 막 잡잖아요. 그러니까 잡아야 될 한 씨가 따로 있는데 근데 저는 따지고 보면 국민의힘한테 좀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김종혁 최고께서 지도부한테. 왜 자꾸 엉뚱한 한동훈 대표만 이렇게 잡아대냐는.

◆ 장성철> 지역구 구민으로서 김종혁 최고위원님 선거 운동 열심히 좀 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김종혁> 열심히 하는데.

◇ 박재홍> 노컷대련.

◆ 장성철> 안 보이잖아요.

◇ 박재홍> 보였어요.

◆ 김종혁> 자기가 안 보이면 무조건 안 보인대.

◇ 박재홍>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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