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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은석, 지명 후 '종횡무진' 검경 수뇌부 면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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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특별검사. 연합뉴스조은석 특별검사. 연합뉴스
12·3 내란사태를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특검 지명 다음 날인 13일 첫 행보로 검찰과 경찰의 비상계엄 수사 조직을 찾았다.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특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고등검찰청, 오후 3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각각 찾았다.

조 특검은 검찰과 경찰의 비상계엄 수사팀 지휘부와 각각 1시간가량 면담을 진행하면서 지난 6개월간 검경이 진행한 비상계엄 수사 진행 상황을 공유받았다.

이 자리에서 향후 특검에 파견될 인력 구성과 규모, 수사기록 송부 등 실무적인 업무 협의도 일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 특검은 이날 오전 입장문에서 "사초를 쓰는 자세로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특검 운영 방향에 관해선 말을 아꼈다.

내란 특검은 특검보 6명과 파견 검사 60명, 특별수사관 100명, 파견공무원 100명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다. 조 특검은 조만간 특검보 임명을 시작으로 수사팀 인력 구성과 사무실 마련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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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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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HDMI2025-06-14 05:55:34신고

    추천2비추천0

    아래 댓글이 좋은 방법인듯하다. 특검에 소요된 경비까지 모두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구상권을 청구해서 가급적 국민의 혈세는 낭비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NAVER참깨2025-06-13 18:51:21신고

    추천9비추천0

    최대한 빨리! 수사비용은 국가예산이므로 최소를 들여서 공명정대하게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이다.....그런 다음 구상권을 행사해서 모든 경비를 윤산군 부부에게 청구해야한다.....내란으로 나라를 말아먹은 대가를 혹독하게 치루어야할 것이다. 또한 그와 함께 윤비어천가를 부르며 아첨을 떨던 사이비 정치꾼들도 함께 청산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