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제공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78주째 하락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10% 하락했다.
서구(-0.15%)는 중리·평리동 위주, 수성구(-0.13%)는 신매·시지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고, 북구(-0.11%)는 구암·침산동, 달서구(-0.10%)는 도원·이곡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해 83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6%, 전세 가격은 모두 0.05% 내렸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