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에서는 선수와 임원 모두 1151명이 34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충북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금메달 3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4개 모두 109개 메달을 획득해 상위권에 재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은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의 꿈나무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