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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제'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첫투표' 홍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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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최 시장 측 제공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최 시장 측 제공
최대호(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장이 "우리 사회의 시작은 소중한 표에서 비롯된다"며 6·3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거듭 독려했다.

24일 최 시장은 지역 내 청소년축제에서 '생애 첫 투표 캠페인'에 나서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시작 첫 투표로 꿈꾸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누군가는 생애 처음으로 한 표를 던지고 누군가는 아직 투표할 수 없지만 민주주의를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축제에서 함께한 생애 최초 투표 독려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참여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첫 투표의 설렘을 응원하고 미래의 유권자에게 함께 만드는 사회의 가치를 전했다"고 강조했다.

앞서도 최 시장은 지난 15일 "내가 사는 도시, 내가 바라는 세상은 한 장의 투표용지에서 시작된다"며 다음 달 3일 열리는 대선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21대 대선을 맞아 안양지역에는 모두 134개(본투표 기준) 투표소가 마련된다. 궐위로 치러지는 선거로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30일 각 동마다 1곳씩 마련된 31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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