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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전북, 90% 넘기는 압도적 투표율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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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 대선 D-1 이재명 선택 호소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남승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남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대위는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여러분께서 53.01%라는 높은 열정으로 사전투표에 함께해 주셨다"며 "도민의 간절한 참여는 전북도의 더 나은 내일을 열겠다는 강한 희망과 의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내란세력은 준동하고 있으며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 혼란과 아픔을 완전히 끝내고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 탄소 경제의 글로벌 선도 지역 도약, 전북 농업과 민생현안의 실질적 해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균형 발전까지 반드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말했다.

정도상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북은 90% 투표율, 93% 득표율로 가면 좋겠다"며 "그래야만 신정부가 국정을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북에 한 약속을 순조롭게 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윤 상임선대위원장은 "대선에서 국민이 다시 투표장으로 나와 민주주의를 지켜주고 내란 종식에 힘써 줄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상임선대위원장은 "6월 3일 탄환보다 강하다는 국민주권행사로 내란종식을 위해 전북 투표율 1등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병도 상임선대위원장은 "본투표에 압도적 참여로 이재명 정부에선 전북이 다시는 설움, 핍박이 없도록 도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준병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을 제대로 하고 새 민주정부가 출범하면 힘이 실릴 표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전북 도민들의 한 자릿수 득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승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북이 90%를 훨씬 넘기는 투표율을 기록했으면 좋겠다"며 "전북 삼중고 극복의 염원이 실현되도록 압도적 승리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상임선대위원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전국 가장 높은 투표율, 득표율로 대한민국 발전과 전북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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