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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휩싸인' 김민재, 클럽 월드컵 출전 위해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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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X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X
최근 이적설에 휩싸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클럽 월드컵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한국시간) "29명의 선수단이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새로 입단한 요나탄 타와 톰 비쇼프도 포함된다.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 등 선발대가 베이스 캠프가 차려진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향했다"고 전했다.

부상 여파로 홍명보호에 합류하지 않았던 김민재도 선발대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이끌었다. 수비수들의 줄 부상 속에서도 43경기에 출전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혹사 논란까지도 나왔다. 그럼에도 2024-2025시즌 종료와 함께 이적설이 등장했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프랑스까지 소문도 다양했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에 센터백 타를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데려오면서 이적설에 더 힘이 실렸다. 현지 매체들도 "김민재는 매각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적설 속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29명 명단에 김민재도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민재는 밝은 표정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특히 2025-2026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새 유니폼 모델로도 나섰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오클랜드시티(호주),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벤피카(포르투갈)와 조별리그 C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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