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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한미 합작 걸그룹 비춰 멤버 케일리 탈퇴…"상호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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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춰 멤버 케일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비춰 멤버 케일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미 합작 걸그룹 비춰(VCHA) 멤버 케일리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4개월 만에 탈퇴했다.

비춰를 제작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2일 "JYP 아메리카와 케일리는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어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케일리는 지난해 3월 건강 문제로 그룹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룹의 막내인 그는 결국 활동 중단 1년 4개월 만에 탈퇴한 것이다.

비춰는 JYP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자회사 리퍼블릭 레코드와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데뷔했다.

당초 비춰는 6인조로 꾸려졌다. 또 다른 멤버 케이지는 지난해 12월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팀을 탈퇴, JYP와 소송 중이다.

이번에 케일리도 탈퇴하면서 비춰는 4인조로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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