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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의 슈퍼컵 예상 "건강하고 경험 많은 손흥민,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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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입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모하메드 쿠두스가 합류했고, 손흥민을 향한 이적설은 끊이지 않는다. 현지 매체에서는 백업 역할을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힘을 실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 될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을 왼쪽 측면에 배치했다.

풋볼런던은 14일(한국시간) 슈퍼컵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챔피언이 만나는 슈퍼컵은 프랑크 감독의 토트넘 공식 데뷔전이다. 상대는 파리 생제르맹. 경기는 8월14일 이탈리아 우디네세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다.

풋볼런던은 먼저 "마티스 텔이 완전 이적했고, 쿠두스와 고다 타카이가 합류했다. 모건 깁스-화이트의 영입도 유력한 상태"라고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4-2-3-1 포메이션에서의 슈퍼컵 선발 라인업을 전망했다.

풋볼런던은 "2선 3명은 어려운 선택이 될 것이다. 부상도 확인해야 한다.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세브스키는 수술 후 재활 중"이라면서 "손흥민의 미래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닫혔다는 가정 하에 건강한 토트넘의 캡틴은 왼쪽 측면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깁스-화이트가 10번 역할을 맡을 것"이라면서 "오른쪽은 5500만 파운드에 영입한 쿠두스냐,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 브레넌 존슨이냐로 고민할 것이다. 아마 존슨이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프랑크 감독은 브렌트퍼드 시절에도 존슨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존슨은 깁스-화이트와 노팅엄에서 함께 뛴 경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풋볼런던은 "골키퍼는 간단하다. 굴리에모 비카리오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데스티니 우도기가 포백을 형성할 것"이라면서 "미드필더 듀오로는 프랑크 감독이 함께하고 싶은 선수로 언급한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루카스 베리발이 나설 것이다. 최전방은 도미닉 솔란케"고 전망했다.



한편 손흥민은 휴가를 마친 뒤 11일 토트넘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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