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에스와이 여자 선수들이 자사 화장품 모델로 나선 모습. PBA프로당구(PBA) 에스와이 소속 선수들이 자사 화장품 모델로 나섰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3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막하는 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 챔피언십'을 앞두고 최근 포토콜을 진행했다. 에스와이 소속 선수들이 모델로 변신했다.
지난 11일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일본 선수 최초 남자부 우승을 이룬 모리 유스케를 비롯해 '얼음 공주' 한지은, 주장 황득희, 서현민, 최원준, 권발해, 이우경,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 등이다.
에스와이 남자 선수들도 모델로 변신했다. PBA포토콜은 에스와이의 사업 분야인 코스메틱스 베리테옴므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베리테옴므'는 에스와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남성 피부 관리 및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화장품 브랜드다.
'SY 베리테옴므 PBA 챔피언십'은 31일 여자부 PPQ(1차 예선)라운드가 열리고, 9월 1일에는 여자부 PQ(2차 예선) 라운드 및 64강전이 진행된다. 9월 2일 오후 12시 30분 대회 개막식 및 남자부 128강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