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사 전경. 자료사진군산시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군산시는 현재 보유한 데이터에 대한 인지도와 활용경험, 품질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해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수요조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시민이나 기업, 개발자 등 누구나 수요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공공데이터가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수요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