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제공충북 청주세관이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세관은 도내 중소기업 230여 곳(예상환급금 8억 8천만 원)을 찾아 안내한데 이어 환급을 신청하려는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경우 복잡한 추가 서류의 작성이나 구비 없이 수출신고필증만으로 쉽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박용주 청주세관장은 "앞으로도 대외무역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