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교회 제공가정교회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사모, 중직자들을 위한 '가정교회 1일 특강'이 오는 9월 23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울산시민교회(담임목사 김창훈)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최영기 목사(前 국제 가정교회사역원장)가 강사로 나서, 가정교회 사역의 본질과 실제적인 운영 원리를 강의할 예정이다. 최 목사는 한국 가정교회 사역을 처음 도입해 확산시킨 주역으로, 국내외 교회들에 가정교회 사역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참가 자격은 가정교회 세미나를 아직 참석하지 않은 목회자·사모·중직자, 그리고 현재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교회 지도자들이다. 이번 특강의 참석 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 기간은 9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9월 17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등록금은 1만 원이다. 등록은 QR코드 또는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는 울산시민교회 김기문 목사에게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정교회사역원이 주최하고, 울산초원이 주관한다. 주최 측은 "짧지만 알찬 하루 동안의 특강을 통해 가정교회의 본질을 이해하고 사역의 동력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