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원(학군 30기) 육군 중장. 연합뉴스국방부는 8일 합동참모차장을 정진팔(육사 48기) 육군 중장에서 권대원(학군 30기) 육군 중장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권 중장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39사단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갖췄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합참차장 교체는 합참의장에 진영승 전략사령관(공군 중장·공사 39기)을 내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해군 출신 김명수 합참의장에 이어 차기 군 서열 1위로 내정된 진 사령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