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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김수민 경제부지사 퇴임 "더 없는 영광이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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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북 도정 사상 첫 여성 부지사를 역임한 김수민 경제부지사가 11일 퇴임했다.  

김 부지사는 11일 퇴임식에서 "충북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 덕에 여러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지난 1년 동안의 시간이 더 없는 영광이자 행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제 어디서든 충북을 위해 변함없이 마음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김 부지사는 임기 동안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첫 모바일 임신 증명서 발급 등 저출생 위기 극복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청주 출신으로 일신여고와 숙명여대를 졸업한 김 부지사는 디자인벤처 기업인 브랜드호텔 대표이사로 허니버터칩 포장지 등을 기획.디자인했으며 20대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도는 김 부지사가 임기 1년을 마치고 다시 정치권으로의 복귀를 예고함에 따라 최근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체제로 전환하고 1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기획재정부 이복원 법사예산과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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