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비웨이브 지언, 윤슬, 레나. 비웨이브 공식 페이스북걸그룹 비웨이브(BEWAVE)가 3인조로 재편된다.
2024년 데뷔한 비웨이브는 앞으로 지언, 윤슬, 레나 세 멤버를 중심으로 3인 체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소속사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며 "각 멤버들의 꿈과 선택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15일 밝혔다.
제나, 아인, 고운은 비웨이브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새롭게 데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번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프로젝트는 로얄스트리머 버추얼 플랫폼과도 연계 제작 중이다.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K팝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여섯 멤버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팬덤 'LU'를 비롯한 많은 팬분들께서도 변화를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