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제공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계 행사인 '국제공예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4가지(나무·유리·섬유·도자) 분야로 진행된다.
나무 분야 워크숍은 2차례(9월 17~18일, 10월 2일)에 걸쳐 진행된다. 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유경옥·이소명 작가가 '아이와 함께 자라는 수공예 가구', '산불을 멈추는 날씨 토템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류윤하 작가의 '스탠다드 에이원목의자의 구조와 디자인 방법' 특강도 만나 볼 수 있다.
유리 워크숍(9월 19~21일)에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 앤디 파이코(미국)와 마크 르필레르(프랑스)가 참여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섬유(9월 26~28일)는 베아타레기에르스카(폴란드)작가·도자(9월 26~28일, 10월 15~17일)는 유스티나 스몰렌(폴란드), 구로다 유키코(일본), 이헌정(한국) 작가의 작품 관람이 가능하다.
워크숍 참여 신청이나 자세한 일정 확인은 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60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