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표 애민정책, 인천시 '천원 시리즈' 보폭 넓혀
인천시가 대표 민생정책으로 앞세우고 있는 이른바 '천원정책'들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시민들이 천원짜리 문화티켓으로 일부 예술공연과 K리그 축구경기 관람, 시티투어버스 이용 등을 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운영한 뒤 관련 사업을 정례화할 예정입니다.
그간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주택, 천원택배 등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밀착형 민생정책에 주력해왔습니다.
인하대 연구팀, '전기차 충전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
인하대학교 김홍근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폭발 위험성을 낮추는 충전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국제 과학 학술지 이트랜스포테이션에 올린 논문에서 전극·전해질에 관한 새로운 모델을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이온 전지의 급속 충전 때 발생하는 폭발 유발 물질인 리튬 석출을 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터리 저항에 따라 충전 구간을 나누는 방식으로 충전 시간도 단축했습니다.
인천 남동산단에 공영주차장 379면 12월 준공
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남동근린공원 지하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오는 12월 준공합니다.
인천시는 총 사업비 258억 원을 들여 지난 2023년 3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남동산단 공영주차장 규모가 기존 261면에서 640면으로 늘어 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