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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영유아사교육대책팀 신설…연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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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임시조직 종료 후 정식 직제로 둬야"

연합뉴스연합뉴스
'4세·7세 고시' 등으로 불리는 영유아 사교육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교육부가 올해 말까지 운영하는 한시 조직으로 '영유아사교육대책팀'을 신설했다.
 
교육부가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유아 사교육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부서로 '영유아사교육대책팀'을 신설했다.
 
팀은 △유아 사교육 경감대책 수립 및 과제 발굴, △유아 사교육비와 학부모 인식 조사, 현장 의견 수렴, △유아 사교육 관련 점검, 제도개선 발굴 및 경감 우수사례 확산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영유아사교육대책팀은 영유아정책국 소속 팀 단위 기구이며, 지난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전담부서 신설은 영유아 사교육 사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영유아사교육대책팀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유아 사교육비 본조사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임시조직 종료 후 정식 직제로 두고 정원을 확보하는 등 행재정적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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