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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소, 사고대응" 충북도, 추석 명절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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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도민 불편 해소와 안전 사고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 물가 안정과 안전 대응 체계 강화, 응급 의료체계 구축, 안전한 교통과 주민 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모두 5개 분야,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과 조기 사용도 독려한다.

또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외버스 증편 운행, 교통혼잡, 우회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도 운영한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반 가동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쓰레기 등을 수거해 처리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명절 물가 상승으로 인한 도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안정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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