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확장성' 키맨 유정복·조정훈 국회서 뭉쳤다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과 조정훈 국회의원이 오늘 국회에서 '수도권 이기는 보수, 어떻게 가능했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내년 6월 치르게 될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가 중심지인 수도권에서 보수정당이 어떤 전략으로 나서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취지입니다.
유정복 시장과 조정훈 의원은 과거 민주당 계열에서의 정치 이력을 갖고 있고, 보수정당으로 입당한 이후에는 대표적인 합리주의 보수 인사로 꼽힙니다.
인천 전통시장에서 '가을 여행' 어때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여름 인기를 끌었던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가을에도 운영합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권역별·테마별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 원 상당의 전통시장 소비쿠폰이 앱으로 즉시 지급됩니다.
인천시, 소래염전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박차
인천시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범위 확대를 계기로 소래습지와 해오름공원, 람사르습지, 장도포대지 등 600만㎡를 통합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전국 최초로 추진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소래지역의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법적 절차와 관련 협의를 마친 뒤 2026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