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트리니티융합대학이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적성에 맞춘 융합형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가톨릭관동대에 따르면 트리니티융합대학은 보건의료, 공공행정, 관광, 스포츠, 건축, 미디어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 선택을 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총 1059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는 트리니티융합대학은 자율전공학부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와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연계해 정밀한 전공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대학생활 적응부터 졸업 이후 진로 설계까지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제공특히,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평생 지도교수제와 사제동행 세미나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유럽, 호주, 싱가포르 등지에서 진행되는 해외 현장실습과 글로벌 취업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소미 학생부학장은 "트리니티융합대학은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학생이 스스로 성장 경로를 설계하고 전공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학생활 전반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전과와 부·복수·융합전공 확대는 학생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수도권에서 접근이 편리한 강릉 캠퍼스는 학습과 휴식, 성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70년 전통과 안정적 재정 기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 네트워크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
트리니티융합대학은 융합형 교육 + 글로벌 경험 + 학생 주도형 학습을 결합해 변화하는 사회와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