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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13개 구역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대전 최다 31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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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사 전경. 유성구 제공유성구청사 전경.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그동안 지정하지 않았던 궁동·관평동·신성동 등을 포함한 13개 구역을 신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7개 상점가를 신규 지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 13곳을 추가 지정하면서 대전 자치구 가운데 최다인 31개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유성구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1370여 개소로, 이번에 추가 지정한 상점가를 중심으로 1천 개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유성구는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과도 맞물리면서 소비 진작 효과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상인은 매출 증대를, 주민은 합리적인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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