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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손수호] "찰리 커크 피살 1주일, 여전한 추모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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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찰리 커크 피격 직후 '조기 게양' 논란
찰리 커크, 18살에 전국 단위 정치 단체 창립
총기 자유·성소수자 차별·인종 우월주의 강론
피격 범행동기 옥신각신…'개인'이냐 '진영'이냐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손수호(법무법인 지혁 변호사(법학박사)
 
◇ 김현정> 탐정 손수호, 손수호 변호사, 어서 오십시오.
 
◆ 손수호> 안녕하세요.
 
◇ 김현정> 오늘 다룰 사건, 미국의 젊은 우파 활동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 찰리 커크 총기 피살 사건을 갖고 오셨는데 이번에 진짜 파장이 엄청 커 보여요.
 
◆ 손수호> 그렇습니다. 피살 열흘 전에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의 청년들을 만나고 또 인상적이었다고 말을 한 후에 이렇게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더욱더 충격이 큰데요. 주요 외신을 통해서 이 사건 속보가 계속 나옵니다. 심층 분석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그런데요. 사실 현직 고위 공직자는 아니었어요. 우파 활동가 중에 1명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사망 사건이 전 세계에 엄청난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오늘 남은 시간 안에 다 다룰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보면 오늘은 찰리 커크의 양면, 양면을 다 보는 시간이라 한쪽 면만 보다 끝날까 좀 걱정이 되는데요. 저희가 유튜브로는 쭉 이어가겠습니다만 시작해 보죠. 찰리 커크, 어떤 사람입니까?
 
◆ 손수호> 93년생입니다. 31살로 사망했는데요. 우파 정치단체인 터닝 포인트 USA를 설립해서 이끌었고요. 정치 유튜브 채널도 운영했어요. 그런데 구독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 김현정> 얼마나요?
 
◆ 손수호> 380만 명이었는데 살해된 후에 더 늘어서 조금 전에 확인해 보니까 515만 명이 됐습니다.
 
◇ 김현정> 엄청나네요.
 
◆ 손수호> 예, 구독자의 다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이고요. 찰리 커크는 마가 진영 내에서도 영향력 있는 청년 운동가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 김현정> 그러다가 갑자기 피살 소식이 전해진 거죠.
 
◆ 손수호> 지난 12일 유타주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정치 토론회 행사가 있었는데요. 청중과 질의응답을 하던 중에 2003년생, 역시 젊죠. 타일러 로빈슨의 총탄에 목 부위를 맞고 사망했는데요. 특히 피격 직전에 나눈 이야기 주제가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이었어요. 그리고 찰리 커크도 평소에 총기 자유를 강력하게 주장했기 때문에 이 사건의 충격이 더 컸죠.
 
◇ 김현정>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사망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 손수호> 그렇습니다. 사건 발생 2시간 20여 분 후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 소셜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훌륭하고 전설적인 찰리 커크가 사망했다. 그리고 이어서 모든 연방 시설에 조기를 게양하라는 대통령 포고까지 내놨는데요. 하지만 그로 인해서 곳곳에서 혼란이 벌어졌어요.
 
◇ 김현정> 그렇죠, 조기 게양을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때문에 혼란이 벌어진 거죠?
 
◆ 손수호> 그렇습니다. 미국 규정상 전현직 고위 주요 공직자가 사망하거나 대규모 참사 희생자를 추모할 때 조기를 게양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대통령 재량으로 그 외의 인물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18년 트럼프 1기 당시였죠. 그때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사망하자 조기 게양을 지시했고 그때는 다 따랐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이거 정치 활동가 사망인데 연방 차원에서 조기를 게양하라고? 이거 이례적인 거 아니야? 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 김현정> 그도 그럴 것이 찰리 커크의 행보를 보면 분명히 호불호가 갈리는 행보였거든요.
 
◆ 손수호> 그렇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정쟁으로 번졌는데요. 일부 지방 정부는 이거 조기 게양 거부했다가 논란 끝에 이행하기도 했고 또 반대로 논란 끝에 조기 게양을 취소한 경우도 있었고 또 어떤 기업 차원에서 추모했다가 논란되고 비난받으니까 철회하기도 하고 또 반대로 당신들은 왜 추모 안 하냐는 여론 때문에 비난받고 사과하기도 하는 등 엄청난 혼란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우리나라 연예인들 가운데서도 추모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좀 된 경우가 있었어요.
 
◆ 손수호> 사실 외국 정치 활동가를 둘러싼 논란이 국내 연예계에 번지는 게 흔한 일은 아닌데요. 우선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 씨, 애도의 글을 SNS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거든요. 하지만 정치 편향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이럴 거면 슈퍼 주니어에서 탈퇴해라. 이런 반응까지 보이고 있고요. 또 원더걸스 멤버였죠, 선예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요. 이 선예 씨는 이런 비판 여론에 맞서서 당당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추모한 거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사람 죽었는데 잘 됐다고 웃고 있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찰리 커크라는 사람이 어떤 활동을 했기에 이 추모하냐 마냐를 놓고도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까지 논란이 됐느냐 이걸 한번 따져보죠.
 
◆ 손수호> 예, 찰리 커크는 일리노이에서 태어나서 시카고 교회에서 자랐는데요. 아버지는 건축가였고요. 어머니는 정신건강 상담가였습니다. 평범한 개신교 가정이었어요. 어린 시절은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는데 하지만 중학교 때 읽은 밀턴 프리드먼의 책이 큰 영향을 줬습니다. 유명한 경제학자잖아요. 특히 몇 년 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언급해서 화제가 된 바로 그 밀턴 프리드먼입니다.
 
◇ 김현정> 감명받았다는 이야기였죠?
 
◆ 손수호> 예, 아버지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밀턴 프리드먼 책을 읽고 감명받았다. 이런 인터뷰가 큰 화제였는데요. 그때 불량 식품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단속을 강화하게 하면 안 된다. 50점짜리 햄버거를 팔면서 5불 수준의 위생을 강요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소비자 선택을 제한하는 거다. 검찰권의 과도한 남용을 경계해야 한다. 이런 인터뷰를 했죠.
 
◇ 김현정> 맞아요, 기억납니다
 
◆ 손수호> 찰리 커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밀턴 프리드먼 책을 읽으면서 작은 정부, 개인의 책임, 선택할 자유 이런 보수적인 가치관에 끌리게 된 건데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시절에 자원봉사 형식으로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선거 운동에 참여하면서 정치에 뛰어들게 됩니다. 어 그리고 학교에서도 쿠키 가격 인상되니까 쿠키 보이콧 운동을 벌였다. 이런 기록도 있고요. 그리고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건 당시 교과서가 진보주의에 편향됐다. 이걸 지적하는 글을 써서 언론에 보냈고요. 이게 화제가 돼서 보수 매체에 출연했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전형적인 정치 꿈나무 이런 느낌이 드는데요, 이 학창 시절 보니까.
 
◆ 손수호> 그다음에 대학에 가기 위해서 육군 사관학교에 지원했지만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당시 미국 수능 시험이죠. SAT 점수가 높았는데 떨어졌다. 이러면서 이때부터 기회의 불공평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는데.
 
◇ 김현정> SAT가 몇 점이었는데요?
 
◆ 손수호> 몰라요. 근데 저만 모르는 게 아니라 미국 사람도 몰라요. 왜냐? 본인이 밝힌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 정말 기회의 불공평, 또 불공정 때문이냐. 이거 잘 모르겠고요.
 
◇ 김현정> 불공정 때문이냐, 못 봐서 떨어진 거냐. 이건 아직도 몰라요?
 
◆ 손수호> 본인이 밝혔으면 되는데 안 밝혀서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육사는 가지 못하고 하퍼 칼리지에 잠시 다니다가 중퇴를 했는데 그때 한 청년 정치 행사에서 빌 몽고메리라는 은퇴 정치인을 만났고요. 그리고 2012년 터닝 포인트 USA라는 단체를 공동 창립합니다. 그런데 이때 어마어마한 일을 지금까지 많이 했잖아요. 이 당시에 18살입니다.
 
◇ 김현정> 그래요? 18살에 그러면 단체를 만들고 정치에 뛰어든 겁니까?
 
◆ 손수호> 예, 사실 미국에서도 정치권에서 크게 성공하려면 학벌이 중요한데 하지만 찰리 커크는 나는 기득권 밖에서 성공한 청년 리더야. 이런 이미지를 만들었고 이걸 성공의 자산으로 삼았거든요. 평소에도 나는 대학 졸업장 없지만 내가 대학 캠퍼스를 바꾸고 있다. 이런 말을 자주 했고요.
 
◇ 김현정> 실제로도 대학교가 주 공략 대상이었다면서요.
 
◆ 손수호> 그렇습니다. 미국에서도 대학이 진보의 어떤 상징이고 진보적인 역할을 많이 하죠. 그러다 보니까 대학에 들어가서 보수 성향의 대학생들을 공략하면서 전국 수백 개 대학의 네트워크를 만들었는데요. 3년 만에 800여 개 대학을 가입시켰습니다. 이거 엄청난 수완이거든요. 그러면서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출연해서 얼굴을 알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지지자를 모으고 또 공화당 전당대회 같은 정치 행사 가서 기부자 만나서 자금을 모으고 행사를 열고 영상 찍어서 퍼뜨리고 또 모금하고 더 큰 행사 열고 또 노출되고 이런 순환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 김현정> 18살부터 이렇게 했다는 건 굉장히 전략가네요.
 
◆ 손수호> 그렇습니다. 20대 초반에도 이미 영향력 있는 청년 활동가로 이름을 널리 알렸고요. 특히 2016년 트럼프 진영에 합류해서 청년 투표 독려 운동을 합니다. 그때도 겨우 23살이에요. 특히 작년 대선에서는요 주로 경합주를 다니면서 조기 투표하자, 우편 투표하자, 유권자 추적 독려 운동하자. 이렇게 나섰습니다.
 
◇ 김현정> 효과가 있었어요?
 
◆ 손수호>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당선 후에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를 건넵니다. 선거 승리가 터닝 포인트의 풀뿌리 군대 덕분이다. 이러면서요. 찰리 커크가 젊은 유권자와 유색 인종의 지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감사 인사를 보냅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이번 피살이 그렇기 때문에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건 여러분, 아시겠죠? 그런데 반대 진영에서는 왜 단순한 추모조차 거부하고 있는가, 다른 면을 한번 보겠습니다.
 
◆ 손수호> 사실 우파 진영의 능력 있는 활동가 또는 젊은 보수의 상징 이렇게 제가 표현했지만 이거는 어찌 보면 너무 긍정적으로 잘 포장해 준 말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찰리 커크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현지 시각도 상당했어요.
 
◇ 김현정> 어떤 면이에요? 그런 건.
 
◆ 손수호> 극단적인 선동가였는데 총기 자유, 소수자 차별, 성소수자 차별, 인종 차별, 미국 우월주의, 트럼프 주의 이런 걸 찰리 커크의 사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논란의 발언을 너무 많이 내놨습니다.
 
◇ 김현정> 그 논란의 발언들 한번 좀 들여다보죠.
 
◆ 손수호> 미국 매월 셋째 월요일이 연방 공휴일인데 마틴 루터킹 데이입니다.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킹 목사 기리는 건데요. 그런데 찰리 커크가 마틴 루터킹에 대해서 끔찍하다고 말했어요.
 
◇ 김현정> 왜요?
 
◆ 손수호> 이거는 일단 흑인에 대한 여러 가지 반감들을 드러내는 건데요. 그리고 그 조지 플로이드 기억하시죠? 전국적인 흑인 인권 운동의 계기가 된 그 사건입니다. 이 조지 플로이드를 두고는 인간 말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또 여성에 대한 혐오 시선도 강했는데요. 세계적인 여가수죠. 테일러 스위프트에게는 페미니즘을 거부해라. 그리고 남편 될 사람에게 복종해라.
 
◇ 김현정> 남편 될 사람에게 복종해라.
 
◆ 손수호> 이렇게 말을 했고요. 또 낙태를 홀로코스트에 비유하기도 했죠.
 
◇ 김현정> 흑인하고 여성에 대한 비하가 많았군요.
 
◆ 손수호> 그렇습니다. 특히 미셸 오바마와 같은 흑인 여성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랬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진지하게 받아들일 두뇌 처리 능력이 없다. 이 사람들이 백인의 자리를 훔쳤다. 이런 비난까지 합니다.
 
◇ 김현정> 무슨 소리예요? 이게 지금.
 
◆ 손수호> 그런데 미셸 오바마가 프린스턴 나오고 하버드 로스쿨 나온 능력 있는 변호사잖아요.
 
◇ 김현정> 그러니까 불공정을 공정으로 해 주세요라는 주장하고 흑인이어서 문제입니다. 뭐 말종입니다. 여자라서 말종입니다. 이건 완전 차원이 다른 얘기가 되는 건데 망언이 또 있습니까?
 
◆ 손수호> 너무 많은데 몇 개만 고르면은요. 대학 진로를 고민하는 14살 소녀한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대학에 가는 게 남편감 찾기 위해서 가는 거라고 솔직히 인정해라, 14살한테. 그리고 사형 집행 TV로 중계해서 아이들이 볼 수 있게 하자. 그 외에도 장애인 비하, 유색인종 비하, 성폭력 피해 여성 비하 등등 문제 발언이 끝도 없고요. 사실 이런 발언이 트럼프 이전이었으면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발언들입니다. 갈라치기 발언이잖아요. 근데 이거를 통해서 정치적으로 크게 성장을 한 거죠. 그러다 보니 찰리 커크 개인에 대한 추모가 그가 남긴 이런 극우적인 발언에 동조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결국 찰리 커크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젊은 극우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 김현정> 그렇네요. 지지하기 때문에 추모한 사람도 있을 테고 단순히 지지는 아니지만 그냥 사람이 죽었으니 그것도 피격됐으니 난 애도한다는 사람도 있을 텐데 그런데 오해를 받을 만한 상황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 손수호> 그런 상황인 거죠, 지금.
 
◇ 김현정> 그렇죠,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 손수호> 정치적으로 좌절한 좌파 진영의 폭력적인 반격이라는 그런 시각인데요. 유타주 주지사가 이렇게 말했어요. 총격범 타일러 로빈슨은 좌파 이데올로기에 깊이 세뇌되어 있다. 그런데 확실한 증거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여러 보도를 봐도. 특히 로빈슨은 정당에 가입하지 않았고 최근에 투표도 안 했고 심지어 그 가족들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공화당원이다. 이런 얘기들도 나왔죠.
 
◇ 김현정> 그렇죠, 하지만 찰리 커크 살해한 거는 불만 때문이었다면서요.
 
◆ 손수호> 예, 수사 당국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념적인 갈등에서 비롯된 적개심을 범행의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요. 근데 그런 갈등이 꼭 좌파와 우파 사이에만 있지는 않잖아요. 같은 정파 내에서도 노선 차이 등으로 오히려 더 심한 갈등이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타일러 로빈슨이 찰리 커크에 대한 적개심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그게 정말 좌우의 진영 갈등 때문이냐, 아니면 특정한 정책이나 발언 때문이냐. 이런 것도 구분을 할 필요가 있겠죠.
 
◇ 김현정> 그러니까 이번 테러가 개인적인 차원이냐 아니면 어떤 진영의 문제냐는 걸 갖고 지금 미국이 옥신각신하고 있는 건데 일단 미국 우파 진영에서는 이건 개인 차원 문제 아닌 진영 문제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 손수호> 그렇습니다. 또는 그렇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이고요. 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이렇게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사건이. 이 이야기는 잠시 후 유튜브 댓꿀쇼로 조금 더 이어가기로 하죠. 찰리 커크 이야기, 손수호 변호사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 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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