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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포항성가합창제, 포항중앙교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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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교회 찬양대 및 기독교단체 등 24개팀 참여

제24회 포항성가합창제가 20일과 21일 포항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유상원 아나운서제24회 포항성가합창제가 20일과 21일 포항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유상원 아나운서
포항지역 교회와 교회 찬양단의 축제인 제24회 포항성가합창제가 20일과 21일 이틀동안 포항중앙교회(위임목사 손병렬)에서 개최됐다.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회장 김상현 안수집사, 포항충진교회)가 주최하고 포항중앙교회와 한국성가협회, 한국교회음악협회 포항지회 등이 후원한 이번 합창제에는 지난해보다 7개 팀이 늘어난 24개 팀이 참가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20일 1부는 오재경 목사(포항충진교회)의 기도를 시작으로 포항대흥교회 연합찬양대(지휘 이운경)의 '성도여 다 함께', '하나님의 전신갑주', 포항오천교회 샬롬중창단(지휘 김지혜)의 '주 너를 지키리',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포항충진교회 연합찬양대(지휘 박기완), '십자가의 전달자', '여호와', 포항CBS여성합창단(지휘 하형욱)의 '내가 깊은 곳에서', '기쁨의 소리 높여', 포항성결교회 연합찬양대(지휘 문찬오)의 '넉넉히 이기느니라',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 포항장로합창단(지휘 한대명)의 '평화의 기도',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등이 연주됐다.

   
포항CBS소년소녀합창단은 'Cantar', '빛을 들고 세상으로'를 연주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CBS소년소녀합창단은 'Cantar', '빛을 들고 세상으로'를 연주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이와 함께 포항사랑의부부합창단(지휘 최훈)의 '음성', '죄 짐 맡은 우리구주', 달전제일교회 찬양대(지휘 이인영)의 '주를 봐요', '그런 나라가 되게하소서', 조이아레이디스콰이어(지휘 김정희)의 'Gloria', 'This is the day!', 포항장성교회 연합찬양대(지휘 이혜원)의 '나의 갈 길 주가 인도하시네', '기뻐하라 복음의 소식을', 포항아가페합창단(지휘 류정)의 '나를 위한 주의 사랑', '면류관 가지고', 기쁨의교회 연합찬양대(지휘 최민영)의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하늘아리랑', 포항동부교회 100주년연합찬양대(지휘 정하해)의 '우리의 찬란한 100년', '오직 주님만이 주인이시니'에 이어 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자인 박치용 교수의 지휘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연합 찬양한 뒤 포항성가협회 초대회장인 이기락 장로(포항오천교회)의 기도로 마쳤다.
   
2부는 21일 오후 6시부터 포항여전도회연합합창단(지휘 조미경)의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 '아멘 아멘 아멘'을 시작으로 포항CTS솔리스트앙상블(팀장 안영중)의 '은혜', '물 위를 걷는 자', 평강교회 찬양대(지휘 김동욱)의 '모든 것이 은혜', '돌들아 외쳐', 포항CBS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운경)의 'Cantar', '빛을 들고 세상으로', 포항대도교회 찬양대(지휘 이근희)의 '기뻐하며 경배하세 & 다 찬양하여라', '우리 다시 기쁨의 찬양', 포항CTS여성합창단(지휘 김원빈)의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소명'등을 합창했다.
   
흥해교회 찬양대는 '하나님이 너를 엄청 사랑하신대'와 '송축해 내영혼-해가 뜨는 새아침'을 연주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흥해교회 찬양대는 '하나님이 너를 엄청 사랑하신대'와 '송축해 내영혼-해가 뜨는 새아침'을 연주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어 오천중앙교회 찬양대(지휘 김도영)의 '요게벳의 노래', '오직 예수 다른 이름은 없네', 유빌라테유스콰이어(지휘 임다은)의 '시선', 'A festival alleluia', 흥해교회 찬양대(지휘 박주영)의 '하나님이 너를 엄청 사랑하신대', '송축해 내영혼-해가 뜨는 새아침', 포항CBS남성합창단(지휘 허종호)의 'I love you, Lord', '항해자', 포항중앙교회 연합찬양대(지휘 김상현)의 '주의 은혜 너무 놀라워', '천사의 합창'에 이어 포항합창연합회 허종호 이사장의 지휘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연합 합창한 뒤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김상현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장은 인삿말에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날마다 그리고 평생을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해야 할 것"이라며 "성가합창제를 통해 크게 기뻐하실 위대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포항대도교회 찬양대는 '기뻐하며 경배하세 & 다 찬양하여라', '우리 다시 기쁨의 찬양'을 연주했다. 이번 성가합창제에는 모두 24개팀이 참여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대도교회 찬양대는 '기뻐하며 경배하세 & 다 찬양하여라', '우리 다시 기쁨의 찬양'을 연주했다. 이번 성가합창제에는 모두 24개팀이 참여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손병렬 지도목사는 "찬양은 단순한 음악이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이며,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능력"이라며 "각 성가대가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수고와 헌신이 모여 울려퍼질 때 그 찬양은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는 살아있는 복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에는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 전속 챔버오케스트라가 협연해 바이올린 최혜영과 바이올린 김나미, 바이올린 어혜리, 바이올린 이지애, 첼로 이주경, 플롯 전지선, 오보에 남송은, 호른 박치준, 타악기 김하림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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