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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중앙교회 바자회, 인도 칼빈 신학교 건립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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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합동여전도회 주관, 9월 26~27일 대연중앙교회서 개최
수익금 전액, 인도 칼빈 신학교 화장실 건립·세계 선교에 사용
부산 남구 대연동 위치…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

대연중앙교회 제공대연중앙교회 제공
대연중앙교회 합동여전도회가 오는 26일(금)~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교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선교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은 인도 칼빈 신학교 화장실 건립과 세계 선교 사역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풍성한 물품과 따뜻한 먹거리

바자회에는 추석을 앞두고 건어물, 각종 젓갈, 과일과 의류, 도서, 장난감, 가전제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생활 물품이 마련된다.

지하 식당에서는 비빔밥, 국수, 떡볶이, 순대, 파전, 각종 김치, 추어탕 포장 등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돼 교인과 이웃들이 함께 나눌 수 있다. 목장 모임이나 가족, 친구들과 교제하기에도 좋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교회 2층 카페에서는 수제 식혜, 원두커피, 라테, 아이스티 등 모든 음료가 2천 원에 판매된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배달 서비스도 운영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연중앙교회 제공대연중앙교회 제공
행사는 △강정웅 목사(담임목사) △박은혜 권사(합동여전도회 회장) △이민선 권사(바자회 총괄) 등 대연중앙교회 목회자와 성도, 합동여전도회가 중심이 돼 준비했다.

교회 측은 "작은 물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해외 선교와 교육 사역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성도와 지역 주민들이 기도와 참여로 동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연중앙교회 제공대연중앙교회 제공
대연중앙교회 합동여전도회 바자회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인도 선교 현장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연중앙교회는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13번길 33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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