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전경. 세종교육청 제공세종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2학기부터 '2025년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폭력 업무 역량이 뛰어난 경력이 많은 교원으로 지원단을 꾸려 내년 2월까지 108개 학교(초 55개·중 28개 ·고 22개·특수 2개·각종 1개 학교)를 대상으로 활동에 나선다.
학교폭력 전담 기구 구성 및 운영 점검과 사안 처리 절차 점검, 학교장 자체 해결 업무처리 안내, 학교급별·권역별 맞춤형 컨설팅, 2026학년도 사안 처리 매뉴얼 제작 및 검토 등을 하게 된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의 초기 대응부터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피해 학생 보호 강화와 가해 학생 선도·교육 내실화, 학교 현장의 신뢰성 제고 등을 목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