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솔제지 신탄진 공장 화재 진화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23일 오전 9시 12분쯤 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33분만에 꺼졌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지상 2층 규모 폐수처리건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77대와 인력 88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45분에 모든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