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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적변동 학생 적응 돕는 '이음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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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제공배재대 제공
배재대 학생상담실이 복학생·편입생·전과생·유학생 등 학적변동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이음 멘토링'을 운영한다.

20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95명이 신청해 최종 73명이 선발됐다. 지난해 참여 인원(40여 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대학 측은 프로그램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참여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소개와 교류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전 활동자 경험 발표 시간에는 지난해 우수사례 공모전 1등 수상자인 박현지(IT경영정보학과 3) 학생이 경험담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학과 학생들과 교류가 가능했다", "활동 계획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강영주 학생상담실장은 "이음 멘토링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가 협력해 건강하고 의미있는 대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2학기 멘토링은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종료 후에는 우수사례 공모전과 수료증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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