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세종시가 추석 명절 연휴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2025년 추석 명절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추석 선물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 배포도 병행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일도 일부 조정하며 10월 3·4일에는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일요일인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수거를 중단할 계획이다. 7일부터는 수거를 재개한다.
자동크린넷은 6일에만 운영을 중지하기로 했다.
시는 연휴 기간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상황실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