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넘은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환율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달러 강세와 한·미 간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겹치며 외환시장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달 만에 140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1410원 선까지 급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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