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레전드 배구 선수 김연경의 변신은 계속된다. 이번엔 '감독'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1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구단 '필승 원더독스'의 창단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대망의 첫 방송까지 하루 앞둔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1회 방송에서는 포지션별로 나뉜 치열한 '필승 원더독스' 팀 선수들의 연봉 등급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다져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김연경 감독만의 선수 선발 기준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배구 황제가 직접 선발한 선수 14인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필승 원더독스'의 창단식 현장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팀연경의 본격적인 출전 준비를 알리는 이 장면에는 세븐틴 승관이 팀 매니저로 등장해 특유의 센스와 케미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구 찐팬으로 알려진 승관과 김연경 사단의 첫 만남은 과연 어땠을지, 28일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