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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일 '가자 해결' 시사 "우린 진정한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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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사상 최초로 동참, 우리는 해낼 것"
밴스 부통령 "복잡한 협상 진행중, 희망적"

연합뉴스연합뉴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또 다시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모두가 사상 최초로 특별한 일을 이루기 위해 동참했고, 우리는 해낼 것"이라며 "우리는 진정한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가자지구 분쟁 종식과 관련해 '진전이 있다'는 발언을 계속해왔다. 
 
그는 지난 26일에는 "가자 지구에서의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며 "이번 합의는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백악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하는 자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동 주요 국가 정상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많은 것이 결정됐고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전쟁 종식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현재 아랍지도자들과 이스라엘, 미국간에 매우 복잡한 협상이 진행중이고, 신중하게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가자지구 협상 진전을 시사하는 것에 대해선 "대통령의 낙관론은 타당하다고 본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를 결승점 코앞까지 오게 했고, 우리 모두 이 지점을 돌파해 이 지역 평화를 위한 중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에 매우 희망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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