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선을 보이는 코치 카페. 롯데몰 동부산점 제공롯데몰 동부산점에 국내 최초의 코치 카페(COACH Café)가 문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 코치(COACH)가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 체험 공간으로, 카페와 리테일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코치 카페는 미국 뉴욕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결합한 코치의 시그니처 콘셉트로 현재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만 한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몰 동부산점이 최초다. 아시아 내에서도 상징적인 스팟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출점은 최근 2년간 Z세대를 중심으로 이어진 코치 브랜드의 성장에서 주목해 기획됐다. 코치의 올해 국내 매출은 25%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Y2K 리바이벌·패션·라이프스타일 융합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복합 공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661㎡(200평) 규모의 코치 카페는 카페 공간 165㎡(50평)와 리테일 공간 496㎡(150평)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 고객들은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카페 메뉴는 코치의 감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베이글·샌드위치·도넛·쿠키·케이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와 코치 로고가 디자인된 핫초콜릿을 제공한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코치 상품 구매 시 카페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카페 영수증 지참 후 코치 상품을 구매하면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